장난감 없이도 충분한 행복, 아이에게 주는 자연의 시간지금 딱 좋죠. 봄날씨가 따뜻하면서 아직 덥진 않은 계절이에요.햇살 좋은 날이면 약속된 일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뤄두고물 한 병만 간단히 챙겨 동네 공원으로 나갑니다. 준비물도 목적지도 특별하지 않지만 아이는 그 세상에서 자유를 느끼고 창의적인 시간을 보내요.요즘은 똑똑한 장난감들도 많고 유익한 콘텐츠도 넘쳐나죠그런데 세 살, 네 살 아이에게는 의외로 아무것도 없는 자연이 가장 큰 배움을 줄지도 몰라요. 마음이 자라는 시간잔디밭에 앉아 바람을 맞고작은 개미를 유심히 관찰해 보는 아이의 눈빛"이건 뭐야?", "이렇게 해볼까?" 하는 끝없는 질문들 속에서 아이는 세상을 알아가고 있구나 싶어요.꽃 하나에 감탄하고 조금 높은 곳을 성취감 가득한 표정으로 올라..